더페이스샵, 명동서 환경보호 캠페인 축하행사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이 지난 4, 5일 양일간 서울 명동 밀리오레 앞 야외무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개최를 위한 축하 행사를 열었다.

더페이스샵은 4월 한달간 전속모델 배용준과 2009년 연간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세이브 네이처(Save Nature)'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축하 행사는 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꾸며졌다.

가수 손호영 SG워너비 카라 김종국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 행사는 공연이 끝나고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메시지 콩' 을 전달하는 거리 캠페인도 벌였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환경 보호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한편 더페이스샵이 한달간 진행하는 캠페인의 수익금 전액은 시민환경단체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기부할 방침이다. 지난 2007년부터 더페이스샵과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희귀 자연유산 및 문화유산 보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