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관계의 미래' 워싱턴 포럼

임성준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소장 스트로브 탈보트)와 함께 16~17일 워싱턴DC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제3차 서울 · 워싱턴 포럼을 갖는다. 이번 포럼은 '한 · 미관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일반 공개 세션과 '이명박-오바마 정부에서의 한 · 미동맹:도전과 향후 과제''경제 이슈와 새로운 아젠다' '북핵 문제와 북한의 미래'를 주제로 한 비공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한국 대표단으로는 임 이사장을 비롯 신낙균 민주당 의원,홍정욱 한나라당 의원,현홍주 전 주미 대사,하영선 서울대 교수,문정인 연세대 교수,박태호 서울대 국제대학원장,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 고문,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류진 풍산 회장 등이 참석한다. 미국 측 참석자는 탈보트 소장,리처드 부시 브루킹스 동북아정책연구센터 소장,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교수,토마스 허바드 전 주한 미국대사,제임스 켈리 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프레드 버그스턴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장,잭 프리처드 한 · 미경제연구소(KEI) 소장,돈 오버도퍼 존스홉킨스대 교수 등이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