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이씨, LED 감성조명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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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이씨(대표이사 이진수)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감성조명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LED감성조명 및 디자인업체인 엘이디에비뉴, 반도체전문업체인 케이엠디지텍, 조명기구전문업체인 광명전기와 제4자간 양해각서를 16일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엔이씨 관계자는 "이날 체결한 MOU는 세계적으로 점차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성조명 시장 진입을 위해 4개사가 각각 강점있는 부분을 담당하는 공동사업에 대한 것"이라며 "엔이씨는 제품 생산 및 영업, 엘이디에비뉴는 감성조명 개발 및 업무지원, 케이엠디지텍은 조명 시스템 개발 및 업무지원, 광명전기는 조명등 개발 및 안정화를 각각 담당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감성조명이란 일반적으로 자연광의 환경에 맞춰 조명의 밝기(조도)와 색온도를 조절해 인간의 감성에 맞춘 빛의 색깔과 밝기를 자유롭게 구현하는 지능형 조명으로, 아파트와 빌딩은 물론 주상복합건물, 미술관, 전시관, 사무실, 호텔 및 백화점 등 모든 생활공간에서 응용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이진수 엔이씨 대표는 "감성조명은 LED조명기술과 반도체 응용기술 등의 IT기술이 접목돼야 해 국내업체가 앞으로 선도적 위상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엘이디에비뉴, 케이엠디지텍을 통해 이미 제품 개발이 완료단계에 있어 5~6월경 생산 라인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엔이씨 관계자는 "이날 체결한 MOU는 세계적으로 점차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성조명 시장 진입을 위해 4개사가 각각 강점있는 부분을 담당하는 공동사업에 대한 것"이라며 "엔이씨는 제품 생산 및 영업, 엘이디에비뉴는 감성조명 개발 및 업무지원, 케이엠디지텍은 조명 시스템 개발 및 업무지원, 광명전기는 조명등 개발 및 안정화를 각각 담당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감성조명이란 일반적으로 자연광의 환경에 맞춰 조명의 밝기(조도)와 색온도를 조절해 인간의 감성에 맞춘 빛의 색깔과 밝기를 자유롭게 구현하는 지능형 조명으로, 아파트와 빌딩은 물론 주상복합건물, 미술관, 전시관, 사무실, 호텔 및 백화점 등 모든 생활공간에서 응용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이진수 엔이씨 대표는 "감성조명은 LED조명기술과 반도체 응용기술 등의 IT기술이 접목돼야 해 국내업체가 앞으로 선도적 위상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엘이디에비뉴, 케이엠디지텍을 통해 이미 제품 개발이 완료단계에 있어 5~6월경 생산 라인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