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입사원 채용, 대졸 400ㆍ인턴 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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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오는 21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대졸사원 400명과 인턴사원 500명이다. 작년 상반기에 비해 대졸 채용을 200명 줄였지만 인턴은 400명 늘렸다.
대졸사원은 21~30일,인턴사원은 다음달 6~15일 각각 열흘 동안 '롯데 채용 홈페이지'(job.lotte.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각각 지원 접수를 받는다. 대졸 공채는 '지원서 접수→서류심사→1 · 2차 면접→건강검진→연수교육' 순으로 진행되고 오는 7월 중 신입사원 연수교육을 마친 뒤 각 계열사로 배치된다. 인턴사원은 '지원서 접수→서류심사→면접→인턴시행(8주)→우수자 선발→채용 확정'의 과정을 거친다. 롯데그룹 인사 담당자는 "검증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인턴제 채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원자들의 대기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채용 절차를 예년에 비해 보름 정도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대졸사원은 21~30일,인턴사원은 다음달 6~15일 각각 열흘 동안 '롯데 채용 홈페이지'(job.lotte.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각각 지원 접수를 받는다. 대졸 공채는 '지원서 접수→서류심사→1 · 2차 면접→건강검진→연수교육' 순으로 진행되고 오는 7월 중 신입사원 연수교육을 마친 뒤 각 계열사로 배치된다. 인턴사원은 '지원서 접수→서류심사→면접→인턴시행(8주)→우수자 선발→채용 확정'의 과정을 거친다. 롯데그룹 인사 담당자는 "검증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인턴제 채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원자들의 대기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채용 절차를 예년에 비해 보름 정도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