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왕지현' 본명에 또다시 화교설

최근 휴대전화 복제폰 파문으로 곤욕을 치른 전지현(본명 왕지현)이 이번에는 화교설로 또다시 곤욕을 치르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휴대전화 복제폰 사건을 수사한 검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지현 아버지는 중국계로 타이완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왕지현은 화교"라고 보도했다.

그간 전지현은 연예계 데뷔후부터 따라붙는 화교설을 부인해온 상태다. 이 때문에 또다시 전지현은 화교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이에 전지현의 소속사측은 화교설에 대해 강력부인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전지현의 아버지 국적과 전지현이 화교란 사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연예계 대표적인 화교출신 연예인으로는 가수 주현미, 배우 하희라, 강래연, 모델 이기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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