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지역아동센터 20곳 리모델링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가 빈곤ㆍ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ㆍ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스무곳의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사업에 나섭니다. 토공은 (21일) 사회투자지원재단(이사장 오재식),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박경양)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9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리모델링은 기술이 필요한 전문가시공 부분과 아동, 학부모, 지역주민,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참여시공 부분으로 나눠 이뤄집니다. 토공은 "리모델링 전문시공의 경우 해당 지역자활센터 집수리사업단이 맡게 되며 이 사업을 통해 약 1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