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난강, 만취상태에 알몸소동으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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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톱스타 초난강(34.쿠사나기 츠요시)가 새벽녘에 알몸상태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경찰은 23일 초난강이 오전 2시 55분쯤 도쿄 아카사카 소재 히노키 마을 공원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인근 주민에 의해 신고됐다고 전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때 그는 이미 알몸이였으며 "알몸이 뭐가 나쁘냐"식의 알수 없는말을 할 정도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상황과 맞지 않게 주변에는 그의 옷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초난강은 현재 공연음란죄로 체포된 상태이며 사건이후 일본 충무성은 그를 주인공으로 한 디지털 텔레비전 보급 장려 공익 광고를 중단시킬수 입장을 밝혔다.
한편, 초난강은 대표적인 친한파 일본 연예인으로 일본 대표 아이돌 그룹 스마프의 멤버이이다. 일본내에서 초난강은 가수와 연기 등 각종 분야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