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 예상보다 양호한 1Q 실적-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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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4일 호남석유화학이 올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로는 7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지환 연구원은 "올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2336억원과 153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67.1%와 13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매출액은 시장예상치와 유사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 보다 583억원 가량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에도 양호한 영업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1분기 호실적의 주된 원인이 폴리올레핀(Poly-olefin)이었는데 2분기에는 모노에틸렌글리콜(MEG)이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1074억원과 432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지환 연구원은 "올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2336억원과 153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67.1%와 13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매출액은 시장예상치와 유사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 보다 583억원 가량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에도 양호한 영업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1분기 호실적의 주된 원인이 폴리올레핀(Poly-olefin)이었는데 2분기에는 모노에틸렌글리콜(MEG)이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1074억원과 432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