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주연의 '정글피쉬', 피바디상 수상 기념 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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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보영이 주연을 맡은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가 피바디상(Peabody) 수상을 기념하며 안방극장에 다시 찾아온다.
'정글피쉬'는 지난 2008년 5월 가족의 달 특집으로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실화(김포외고 입시시험 문제유출사건)를 바탕으로 ‘블로그’라는 새로운 포맷을 이용, 청소년들의 정서를 잘 표현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피바디상은 지난 1939년 미국의 거부 조지 포스터 피바디의 기부로 만들어졌다.
미국방송협회(NAB) 및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가 수여하는 최고권위상 중 하나인 피바디상 수상작들은 ‘뿌리’(Roots, 1977), ‘심슨’(Simpson, 1996), ‘로스트’(Lost) 등이 있다.
'정글피쉬'는 25일 오후 2시부터 KBS 1TV를 통해 재방송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