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3인방' 임창정·김창렬·이하늘, '천하무적 야구단'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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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3인방 임창정, 김창렬, 이하늘이 '천하무적 야구단'을 결성했다.
이들은 야구프로그램을 제안하기 위해 KBS를 찾았으나 제작진의 까칠한 반응과 냉정한 평가에 상처만 받았다. 하지만 어떻게든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겠다는 의지로 제작진을 설득했고 결국 각서를 쓰고 프로그램을 시작하게됐다.
오합지졸에 야구 실력도 형편없는 이들은 오로지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사회인 최강 야구팀'을 꿈꾼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매번 패배하고 좌절하지만 '하면 된다!'라는 믿음을 갖고 포기 하지 않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
방송 사상 최로로 법적 효력을 지난 갓서로 시작된 '천하무적 야구단'은 25일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