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한은, 은행 공동 검사

올해 금융감독원의 시중은행에 대한 종합검사가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이뤄진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다음 달 재개될 신한은행 검사를 비롯해 올해 예정된 우리은행 외환은행 등 6개 주요 시중은행에 대한 종합검사가 한국은행과 공동검사로 이뤄질 것"이라고 28일 말했다. 신한은행에 대한 검사는 다음 달 6일부터 20일(영업일 기준) 동안 실시되며 금감원에서 28명,한국은행에서 8명 등 36명이 투입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