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여친' 조안, '가슴 노출' 아찔 사고


배우 조안이 전주영화제 공식 홍보대사로 개막식에 참석했다가 드레스가 흘러내리는 '노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조안은 가수출신 탤런트 이지훈과 함께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서 진행된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조안은 가슴라인과 겨드랑이까지 시원하게 노출된 드레스를 입고 개막식에 참석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영화 '킹콩을 들다' 촬영을 위해서 몸무게가 늘었났던 조안이 이날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날씬한 몸매로 등장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날 조안은 레드카펫을 지나다 포토월에서 드레스 끈을 줍기 위해 상체를 굽혔으며 굽히는 상황에서 어깨끈이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일부에서는 조안의 가슴노출 사고에 대해서 '의도적 연출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으나 조안측은 "드레스를 밟지 않으려다 생긴일이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