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환자 동승 탑승객 소재 확인

인플루엔자A(H1N1) 첫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탄 승객 335명 가운데 12명을 제외한 323명의 소재가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첫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탄 335명 가운데 국내에 체류했지만 출국한 27명과 환승객 98명은 국내에 머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리본부측은 1차 조사에서 추적했던 내국인 4명을 비롯해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 8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리본부 관계자는 ""26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LA발 KE018편을 타고 입국한 승객 가운데 보건소의 연락을 받지 못한 분은 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