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 대지진 1년…추모 열기


중국에서 지난해 8만8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쓰촨 대지진 1주년(12일)을 일주일여 앞둔 4일 산시성의 윈청에서 병뚜껑으로 대지진 발생 시기와 진앙지인 원촨을 표시한 추모작품 앞에 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중국 전역에선 지진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자선 행사 및 다큐멘터리 방송 등 대대적인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윈청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