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컴백 2주만에 'Again & again' 1위 기염!

‘Again & again’으로 컴백,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이 2주 만에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PM은 지난 7일 Mnet의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Again & again(어겐 엔 어겐)’으로 컴백 2주 만에 1위 후보에 올라 더욱 뜨거워진 인기를 확인했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1위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Again & again'은 한 여자에게 계속 상처 받으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남자의 안타까움과 원망스러운 마음이 담긴 가사에 중독성 있는 몽환적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음악과 안무가 주는 신비함 속에 더욱 뚜렷해진 2PM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2PM은 “데뷔 때부터 꿈꿔왔던 순간이 이렇게 현실이 되니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꿈만 같다”며 “저희에게 1위 자리를 주신 팬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2PM이 되겠다. 감사하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PM은 KBS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