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출연 조선족 '얼짱-가창력짱' 김미아는 누구?


조선족 '얼짱' 가수 김미아가 9일 SBS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다.

김미아는 2004년 옌벤 대학 예술학원 성악과를 졸업했다. 가수 데뷔전 2005년 '제5회 중국인 외국 노래 부르기 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경력도 지니고 있다. 김미아의 라이브실력은 2008년 말 중국 관영 CCTV가 주최한 스타탄생 프로그램 '싱광다다오(星光大道)'에서 검증됐다. 그는 테크노풍의 한국 민요 '신아리랑'을 열창해 3000명이 넘는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 가요계에 데뷔했다.

김미아는 가창력과 미모로 연일 회자되고 있으며 중국은 물론 미국의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중국 최대 유명 화장품 회사 모델로 발탁되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사진=SBS]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