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 손민 LS전선 부장ㆍ오석환 다린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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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 · 회장 허영섭)는 11일 '이달의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손민 LS전선 부장(47)과 오석환 다린 공장장(45)을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손민 부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선로 자재를 개발,국가 통신시스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 부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압 포설형 광케이블과 초저손실 동축케이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선로 자재를 개발,최근 3년간 약 41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세계 일류 통신선로 자재 국산화와 해외 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오석환 공장장은 국내 최초로 생활용품 펌프 디스펜서의 실액 유입 차단에 의한 누액방지 구조를 개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오 공장장은 누액방지 구조 개발로 펌프 디스펜서 시장에서 국제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손민 부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선로 자재를 개발,국가 통신시스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 부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압 포설형 광케이블과 초저손실 동축케이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선로 자재를 개발,최근 3년간 약 41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세계 일류 통신선로 자재 국산화와 해외 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오석환 공장장은 국내 최초로 생활용품 펌프 디스펜서의 실액 유입 차단에 의한 누액방지 구조를 개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오 공장장은 누액방지 구조 개발로 펌프 디스펜서 시장에서 국제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