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액션연기 준비하면서 2~3kg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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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빅뱅 탑 등이 12일 오후 2시 서울 구로 나인스에비뉴 이벤트홀에서 KBS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드라마에서 요원으로 변신한 김태희는 블랙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김태희는 이번 드라마의 액션 연기를 준비하면서 몸무게 2~3kg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희는 "액션신이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액션스쿨에서 연습하고 체중 2~3kg 감량을 했다"며 "남자들이 몸 만드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꾸준히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아이리스'(IRIS)는 첩보원들의 숨막히는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릴 블록버스트 첩보액션 드라마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태희,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빅뱅 탑 등이 참석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