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일자리 사업 내달 점검…실효성 없으면 추경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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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정부는 14일 국회에서 '일자리 친화적 국정운영체계 구축 당정회의'를 열고 희망근로 프로젝트,중소기업 청년인턴제 등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한 단기 일자리 사업을 중간 점검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조기 중단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은 6월부터 전국 당원협의회(옛 지구당) 조직을 활용, 시 · 군 · 구별로 진행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암행감찰 한다는 방침이다. 형식적인 사업으로 예산을 허비하는 지역을 찾아내 예산을 회수 토록 조치한다는 것이다. 정부도 단기 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재점검에 착수,실효성이 없는 사업은 중단키로 했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이를 위해 한나라당은 6월부터 전국 당원협의회(옛 지구당) 조직을 활용, 시 · 군 · 구별로 진행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암행감찰 한다는 방침이다. 형식적인 사업으로 예산을 허비하는 지역을 찾아내 예산을 회수 토록 조치한다는 것이다. 정부도 단기 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재점검에 착수,실효성이 없는 사업은 중단키로 했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