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前멤버' 현아. 5인조 '포미닛'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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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가 5인조 여성그룹 '포미닛(4minute)'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현아는 2007년 2월 원더걸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같은해 7월 그룹에서 탈퇴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건강을 되찾은 현아는 소속사를 옮겨 데뷔를 준비해왔다. '포미닛'은 '무대에 위에서 4분 안에 매력으로 사로 잡겠다'는 뜻을 담겨있다. 또한 'for minute'으로 '그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도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포미닛'은 기존 여자아이돌 그룹과 차별될 것"이라며 "퍼포먼스와 가창력이 기본적으로 겸비돼 있으며 오랜기간 연습생 시절을 마친 실력있는 멤버들로 결성됐다"고 밝혔다.
한편 '포미닛'은 6월 중순께 가요계에 데뷔할 예정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