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電, 실적개선 기대로 연일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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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란 호평이 이어지면서 일주일 내내 상승세를 타고 있다.
15일 오전 9시9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4.15% 급등한 11만3000원에 거래되며 5거래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이 같은 주가 흐름은 휴대폰 시장점유율 상승 등의 호재로 실적개선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평가가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LG전자에 대해 휴대폰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도 13만5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LG전자가 중고가 제품으로 소니에릭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유럽시장에서 선전하고 있고,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외국계증권사인 맥쿼리도 휴대폰뿐만 아니라 LCD(액정표시장치) 등 다른 부문의 추가 호재도 기대된다며 2분기 실적호전을 전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5일 오전 9시9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4.15% 급등한 11만3000원에 거래되며 5거래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이 같은 주가 흐름은 휴대폰 시장점유율 상승 등의 호재로 실적개선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평가가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LG전자에 대해 휴대폰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도 13만5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LG전자가 중고가 제품으로 소니에릭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유럽시장에서 선전하고 있고,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외국계증권사인 맥쿼리도 휴대폰뿐만 아니라 LCD(액정표시장치) 등 다른 부문의 추가 호재도 기대된다며 2분기 실적호전을 전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