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학생증까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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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속으로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는 물론 학생증까지 들어가게 됐다.
LG텔레콤은 교통카드,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학생증 등 기능을 하나의 칩에 통합 제공하는 모바일 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학생증 기능은 휴대폰에서 해당 대학의 모바일 학생증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학번 등 정보를 입력하면 학사정보 조회, 도서관 출입증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현재 서비스되는 곳은 숙명여대이며 경기대와 서울대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교통카드로 사용할 때는 티머니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으면 되고, 신용카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ARS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바일 칩 서비스는 LG텔레콤 대리점을 방문해 칩을 발급받으면 된다. 칩 발급 비용이나 데이터 통화료는 없고 월정액은 1000원이다. 단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는 월 1500원의 별도 정보이용료가, 티머니 서비스의 대중교통정보는 월 500원이 부과된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LG텔레콤은 교통카드,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학생증 등 기능을 하나의 칩에 통합 제공하는 모바일 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학생증 기능은 휴대폰에서 해당 대학의 모바일 학생증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학번 등 정보를 입력하면 학사정보 조회, 도서관 출입증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현재 서비스되는 곳은 숙명여대이며 경기대와 서울대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교통카드로 사용할 때는 티머니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으면 되고, 신용카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ARS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바일 칩 서비스는 LG텔레콤 대리점을 방문해 칩을 발급받으면 된다. 칩 발급 비용이나 데이터 통화료는 없고 월정액은 1000원이다. 단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는 월 1500원의 별도 정보이용료가, 티머니 서비스의 대중교통정보는 월 500원이 부과된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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