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훈풍에 아시아 증시 급등

코스피지수가 외국인들이 4000억원 넘게 주식을 매수한 데 힘입어 40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나흘 만에 다시 1400선을 탈환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종일 강세를 보이며 41.53포인트(2.99%) 오른 1428.21로 마감,작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미국 주택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급등했다.

원 · 달러 환율은 10원 내린 1249원50전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