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투병' 여운계, 혼수상태에 빠져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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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여운계(69)가 혼수상태에 빠져 의식불명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8일 한 측근이 폐암 투병중인 여운계가 혼수상태에 빠져 의식불명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23일 KBS 아침드라마 '장화홍련'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하차했으며 인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항암치료를 받던 여운계는 몸 상태가 호전됐었으나 갑작스레 찾아온 감기와 급성폐렴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됐다.
여운계는 지난 2007년 발병한 신장암으로 수술후 경과가 좋았으나 폐로 전이됐으며 지금까지 폐암 치료를 받아왔다.여운계는 1962년 KBS 탤런트로 데뷔해 각종 드라마는 물론 영화 '마파도' 등에도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