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먹거리] 오뚜기 '오뚜기 카레' ‥웰빙 강황 붐 타고 카레 시장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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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국내에 인도 음식인 '카레'를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잡게 한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1969년 창업 후 첫번째 품목으로 '오뚜기 분말 즉석카레'를 내놓았다. 한국인의 주식이 쌀인데다 매운 맛을 즐기는 기호와 잘 어울릴 것이란 판단에서였다. 카레는 향신료의 독특한 맛과 간편한 조리,건강식이라는 장점 등이 부각되며 주요 메뉴로 자리잡았다.
'오뚜기 카레'는 품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신제품 출시,공격적인 마케팅 등으로 카레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회사는 분말 가루뿐 아니라 '3분카레''3분 쇠고기카레''백세카레' 등 레토르트 식품과 백색카레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왔다. 오뚜기는 카레요리의 대중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 제품은 조리 과정이 번거롭지 않고 가격이 저렴해 가정에서 외식 분위기를 느끼며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카레는 야채,고기 등 필수 영양분과 건강에 좋은 강황 등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가 있는 웰빙식품"이라며 "건강에 좋은 식품이란 것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고,이에 맞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내놓으면서 '오뚜기 카레'를 대표 브랜드로 만든 게 성공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지난해부터 카레와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카레요리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카레 떡볶이,카레볶음밥,카레스파게티 등 카레를 활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홈페이지와 카레요리 책자 배포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오뚜기는 회사 창립과 카레 출시 40주년을 맞아 초대형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8월 말까지 4000만원 상당의 승용차 제네시스를 비롯해 닌텐도 위,고급 레저용 자전거,카레 선물세트 등을 1550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오뚜기 제품에 부착된 행운번호를 휴대폰 문자로 전송한 고객에게 경품을 주고,카레 제품구매와 상관없이 '40년 전통 노란 ○○○카레는 최고의 건강요리입니다'의 퀴즈 정답을 휴대폰 문자로 전송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준다. 당첨자는 오는 9월8일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뚜기 카레 매장이나 홈페이지(www.ottogi.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오뚜기 카레'는 품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신제품 출시,공격적인 마케팅 등으로 카레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회사는 분말 가루뿐 아니라 '3분카레''3분 쇠고기카레''백세카레' 등 레토르트 식품과 백색카레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왔다. 오뚜기는 카레요리의 대중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 제품은 조리 과정이 번거롭지 않고 가격이 저렴해 가정에서 외식 분위기를 느끼며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카레는 야채,고기 등 필수 영양분과 건강에 좋은 강황 등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가 있는 웰빙식품"이라며 "건강에 좋은 식품이란 것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고,이에 맞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내놓으면서 '오뚜기 카레'를 대표 브랜드로 만든 게 성공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지난해부터 카레와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카레요리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카레 떡볶이,카레볶음밥,카레스파게티 등 카레를 활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홈페이지와 카레요리 책자 배포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오뚜기는 회사 창립과 카레 출시 40주년을 맞아 초대형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8월 말까지 4000만원 상당의 승용차 제네시스를 비롯해 닌텐도 위,고급 레저용 자전거,카레 선물세트 등을 1550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오뚜기 제품에 부착된 행운번호를 휴대폰 문자로 전송한 고객에게 경품을 주고,카레 제품구매와 상관없이 '40년 전통 노란 ○○○카레는 최고의 건강요리입니다'의 퀴즈 정답을 휴대폰 문자로 전송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준다. 당첨자는 오는 9월8일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뚜기 카레 매장이나 홈페이지(www.ottogi.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