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테러 추정 연쇄 폭발…건물 15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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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펀자브주(州) 주도 라호르 시내에서 27일 오전(현지시간) 테러로 추정되는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건물 15채가 붕괴되고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지언론 지오(Geo) TV에 따르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폭발로 라호르 시내 건물 15채가 무너졌으며 사망자도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폭발 직후 사건 현장을 봉쇄했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이다.
한편 탈레반과의 전면전에 나선 파키스탄 정부군이 작전지역을 북서변경주(州) 일대에서 연방직할부족지역(FATA)으로 확대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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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탈레반과의 전면전에 나선 파키스탄 정부군이 작전지역을 북서변경주(州) 일대에서 연방직할부족지역(FATA)으로 확대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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