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래미안 시프트 임대료 반포자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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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SH공사는 반포래미안퍼스티지 등 5곳 1474가구의 장기전세주택을 다음달 8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재건축 임대주택인 반포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59㎡ 199가구와 84㎡ 67가구의 전세 보증금은 2억2366만원, 3억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앞서 분양한 반포자이와 비교해 전용 59㎡은 34만원이 싸며, 84㎡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 외에도 구로구 구로동 경남아너스빌 전용면적 65㎡ 9가구, 광진구 구의동 한라녹턴 71㎡ 3가구, 영등포구 양평동 태승훼미리 등 3개 단지 재공급분 전용 59∼84㎡ 7가구가 공급됩니다.
건설형 시프트 단지별로는 은평뉴타운2지구에서 513가구 상계장암지구에서 380가구가 공급됩니다.
강일지구 등 앞서 공급됐다가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단지의 잔여분 296가구도 함께 나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