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쟁한 선수 다 꺾고 '무명' 이현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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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21 · 동아회원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쟁쟁한 우승 후보들을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주는 31일 레이크사이드CC 동코스(파72)에서 끝난 KLPGA투어 힐스테이트 서울경제오픈에서 3라운드합계 10언더파 206타(68 · 66 · 72)를 기록,우승 경쟁을 펼쳤던 후보들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8년 KLPGA 투어에 뛰어든 이현주는 같은 해 9월 KB국민은행 스타투어 3차대회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을 뿐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선수.167㎝의 키에 드라이버샷 평균거리가 26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자다.
이현주는 31일 레이크사이드CC 동코스(파72)에서 끝난 KLPGA투어 힐스테이트 서울경제오픈에서 3라운드합계 10언더파 206타(68 · 66 · 72)를 기록,우승 경쟁을 펼쳤던 후보들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8년 KLPGA 투어에 뛰어든 이현주는 같은 해 9월 KB국민은행 스타투어 3차대회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을 뿐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선수.167㎝의 키에 드라이버샷 평균거리가 26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