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입' 천호선, 입을 연다

'노무현의 입'이었던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인터넷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말한다.

야후코리아는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천 전 대변인의 독점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천 전 대변인은 '송지헌의 사람IN' 코너에서 '생전 노무현의 입, 천호선이 말한다'라는 주제로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노 전 대통령의 삶을 조명한다.

야후 측은 천 전 대변인이 국민장 장의위원회 일원으로서 지켜본 국민장 모습과 이후 일정, 유서와 죽음에 대한 견해, 정부 측 대응 등에 대해 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참여정부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 노 전 대통령을 추억할 수 있는 에피소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실시간 댓글로 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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