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신성 하태웅, 중독성 있는 노래 ‘뚜벅이’로 인기몰이


성인 가요계에 독특하고 매력적인 보이스의 신성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락 그룹 보컬리스트 출신의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하태웅.

대학시절 그룹사운드의 보컬을 시작으로, 뛰어난 가창력으로 해군 홍보단에 발탁돼 수많은 위문 공연 활동을 하였다. 제대 후에는 1년간 판소리를 배우면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실력을 연마한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신곡 타이틀 ‘뚜벅이’(작사 최비룡, 작곡 최준호, 편곡 김정묵)는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의 ‘콩깍지’를 만든 콤비가 야심차게 준비한 곡이다. 한 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고유가와 세계적인 경제 불황속에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신나는 곡이다.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하태웅 ‘뚜벅이’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각종 성인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라디오 공개 방송 및 각 지역 MBC에서 제작하는 가요 베스트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무대 위에서 열정을 다해 노래하는 그의 모습은 4월에 방송된 전국 노래자랑 ‘의왕시편’이어 오는 6월 7일 KBS-1TV에서 방영되는 전국 노래 자랑 ‘해남군편’에서도 만날 수 있다.자신의 노래 ‘뚜벅이’처럼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고 있는 하태웅. 올 한 해 성인 가요계에 새로운 스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그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