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법무 "우리 사회 부정부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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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김김경한 법무부장관은 는 5일 오전 10시30분 정부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신임검사 28명에 대한 임관식에서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에는 부정부패의 고리가 여전히 존재하고 폭력과 ‘떼법’이 통하는 사회라는 인식이 불식되지 못하고 있다“며 ”일관된 법집행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김 장관은 이어 “지난날 곳곳에서 적지 않은 손상을 입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는데 온 힘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법무부는 감사원이나 국가정보원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일하던 9명과 변호사로 활동하던 19명을 검사로 임용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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