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PB] 바이더웨이/홍초불닭‥20~30대 맥주안주로 '인기'
입력
수정
"매운 음식으로 걱정을 날리세요. " 바이더웨이는 경기가 불황일 땐 사람들이 매운 음식을 찾는다는 속설에 착안해 편의점용 '홍초불닭'(170g · 3800원)과 '홍초불오징어'(170g · 3200원)을 지난달 11일 선보였다. 홍초불닭으로 불닭붐을 일으킨 ㈜홍초원과 올해 2월 제휴를 맺고 점포에서 가장 인기있는 두 가지 메뉴를 편의점용 PB상품으로 내놓은 것이다. 20~30대 남녀들이 맥주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안주거리로 만들어졌다.
우선 ㈜홍초원이 개발한 소스를 그대로 받아 사용해 입안이 얼얼해질 정도의 매운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청양고추와 땡초를 주 재료로 만든 특제 소스의 배합은 바이더웨이에도 비밀에 부쳐졌다. 홍초불닭의 경우 닭다리살을 70% 정도 삶아 기름을 뺀 뒤 소스와 섞어 직화로 구웠다. 홍초오징어의 경우 제품을 완전히 익힌 후 소스와 버무려 직화 구이로 만들었다. 익은 상태에서 진공포장돼 전자레인지로 살짝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바이더웨이 관계자는 "떡갈비나 소시지 등 일반 맥주안주보다 2배 정도 더 잘 팔리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바이더웨이는 ㈜홍초원과의 협력을 통해 피서철을 겨냥,7월 '홍초떡볶이' '홍초 양념 족발' '홍초 꼬치'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홍초 시리즈'는 제휴 기간이 만기되는 내년 말까지 '바이더웨이 only' 상품으로 판매된다. 바이더웨이는 홍초불닭,홍초불오징어 구매고객에게 펩시 NEX(500㎖ · 1200원)를 17일까지 무료 증정한다.
우선 ㈜홍초원이 개발한 소스를 그대로 받아 사용해 입안이 얼얼해질 정도의 매운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청양고추와 땡초를 주 재료로 만든 특제 소스의 배합은 바이더웨이에도 비밀에 부쳐졌다. 홍초불닭의 경우 닭다리살을 70% 정도 삶아 기름을 뺀 뒤 소스와 섞어 직화로 구웠다. 홍초오징어의 경우 제품을 완전히 익힌 후 소스와 버무려 직화 구이로 만들었다. 익은 상태에서 진공포장돼 전자레인지로 살짝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바이더웨이 관계자는 "떡갈비나 소시지 등 일반 맥주안주보다 2배 정도 더 잘 팔리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바이더웨이는 ㈜홍초원과의 협력을 통해 피서철을 겨냥,7월 '홍초떡볶이' '홍초 양념 족발' '홍초 꼬치'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홍초 시리즈'는 제휴 기간이 만기되는 내년 말까지 '바이더웨이 only' 상품으로 판매된다. 바이더웨이는 홍초불닭,홍초불오징어 구매고객에게 펩시 NEX(500㎖ · 1200원)를 17일까지 무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