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재활용의 달인 제시카 알바

할리우드 섹시스타 제시카 알바(28)가 '리폼'을 통해 직접 집꾸미기를 하고 있다.

7일 영국 연예정보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제시카 알바가 이웃이 버린 쓰레기를 이용해 집 꾸미기에 한창이다고 보도했다.'리폼'에 푹 빠진 제시카 알바는 이웃이 내다 버린 물건에서 쓸모있는 것 골라 내기를 즐긴다고. 베버리 힐즈에 사는 그녀는 부자 이웃 덕분에 충분한 재료 공급을 받고 있다.

그녀는 이미 의자, 테이블 등을 리폼해 직접 사용중이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 선물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 알바는 이런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자신의 작품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다.한 소식통은 "그녀는 쓰레기에서 멋진 물건을 얻을 수 있는데 비싼 가게에서 돈을 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 2008년 5월 영화 제작자인 캐시 워렌(32)과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 한 달만에 첫딸 아너 마리를 출산했다. 그녀는 최소한 3명의 아이를 낳을 것이다고 밝히며 섹시 스타에서 벗어나 모성애를 보이고 있다.

뉴스팀 김계현 기자 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