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기 회복 신호] 공작기계 수주, 6개월 연속 감소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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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 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4월 공작기계 수주 총액은 1456억원으로 전월 대비 16.1% 증가하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마감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43.6% 줄어들며 7개월 연속 감소했다.
내수 수주는 866억원으로 전월 대비 18%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9.8% 감소했다. 해외 수주는 590억원으로 전월 대비 13.4%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48.3% 감소하며 6개월 연속 줄었다. 올해 1~4월 공작기계 누계 수주는 5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4% 감소한 상황이다. 공작기계 수주는 제조업,특히 기계산업 시황의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업계에서는 공작기계 수주가 전년 동기에 비해 여전히 감소하고 있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증가하는 추세여서 최악에서 반전의 계기를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g.com
내수 수주는 866억원으로 전월 대비 18%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9.8% 감소했다. 해외 수주는 590억원으로 전월 대비 13.4%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48.3% 감소하며 6개월 연속 줄었다. 올해 1~4월 공작기계 누계 수주는 5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4% 감소한 상황이다. 공작기계 수주는 제조업,특히 기계산업 시황의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업계에서는 공작기계 수주가 전년 동기에 비해 여전히 감소하고 있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증가하는 추세여서 최악에서 반전의 계기를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