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미 증시, ‘금리·유가 부담’ 하락

오늘 새벽 미국 증시가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24포인트 하락한 8739에 마감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포인트 내린 1843을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도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세계 최대 건축자재 업체 홈디포가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미국의 국채금리와 유가 상승 등에 따른 경계 심리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