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내풍압성 수밀성 등 시스템창호 특장점 갖춘 '하이브리드 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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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인 한화L&C(대표 최웅진)는 내풍압성,수밀성 등 시스템 창호의 특장점을 갖춘 초고층용 슬라이딩 창호 '하이브리드 창'을 15일 내놓았다.
이 창호는 슬라이딩(미닫이) 방식으로 여닫이 방식을 적용한 기존 '틸트 앤 턴' 시스템 창호가 갖고 있던 모서리 부딪침,커튼 방해,환기 불편함 등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창의 고정된 중앙 유리 부분에 슬라이딩이 개폐되도록 공간 분할을 할 수 있어 이삿짐 운반시 창을 통한 물건 반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존 창호와는 다르게 밖으로 돌출된 난간대를 제거한 대신 하부 안전 접합 유리를 사용해 추락 위험을 방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초고층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관련 건자재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창은 시스템 창호와 일반창의 특장점이 결합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이 창호는 슬라이딩(미닫이) 방식으로 여닫이 방식을 적용한 기존 '틸트 앤 턴' 시스템 창호가 갖고 있던 모서리 부딪침,커튼 방해,환기 불편함 등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창의 고정된 중앙 유리 부분에 슬라이딩이 개폐되도록 공간 분할을 할 수 있어 이삿짐 운반시 창을 통한 물건 반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존 창호와는 다르게 밖으로 돌출된 난간대를 제거한 대신 하부 안전 접합 유리를 사용해 추락 위험을 방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초고층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관련 건자재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창은 시스템 창호와 일반창의 특장점이 결합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