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익 지코앤루티즈 대표, 자사주 16.4만주 매입

지코앤루티즈 해외부동산 사업부문 이승익대표가 자사주식 16만4천주를 매입했습니다. 지코앤루티즈는 이승익대표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회사 주식 16만4천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익 대표는 현주가가 2,000원 전후로 이는 금융위기 이전만 해도 1만5,000원선을 유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과대 낙폭한 것으로 판단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캄보디아 재래시장 재건축사업의 개발이익이 150억원 전후로 지난달 680억원에 본 계약을 체결한 발리 호텔 풀빌라의 자산 재평가가 이뤄질 경우 현재 감정가인 1,0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코앤루티즈는 지난 10일과 11일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78.5%의 청약률을 기록했고, 실권주 일반공모는 16일 오후 5시에 마감됩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