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차량 차주 "곽한구, 처벌받기 원치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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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정보 프로그램 'tvN ENEWS'가 개그맨 곽한구가 절도한 벤츠 차량의 차주와 독점 인터뷰했다.
제작진은 “안산에 있는 카센터 여러 곳을 취재하다 우연히 벤츠 차량 차주를 만나게 됐다”며 취재배경을 설명했다.한편 차주는 “지금까지 아무와도 인터뷰 하지 않았지만, 합의 등과 관련 언론에 일부 오보된 사실이 있어 인터뷰에 응했다”며 “곽한구는 좋아하는 연예인이니 선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
Q. 처음 얘기 들었을 때 기분은?
거짓말인줄 알았다. 전화 두 번 와서 진짜 차 잃어버렸다고 차 번호 알려달라고 그때서야 실감이 났다.Q. 기사에 보면 합의를 하려고 한다는데?
저희는 합의에 대해서는 저희 입으로 얘기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아직까지 곽한구가 전화를 준 적도 없고 합의 부탁 얘기 없었고 차후에 와서 합의를 원한다면 좋은 방향으로 했으면 한다.
Q. 곽한구랑 연락한 적 없나?
그때 보고 연락한 적도 연락 온 적도 없다
Q. 합의금 5천만원이 거론된다고 보도됐는데?
저는 5천만원 얘기한 적도 없고 형사님이 차 값 얼마냐 해서 대략 5천만원 정도 한다 그랬더니 그 부분이 오보가 돼서 합의금이 된 듯하다. 난 얘기한 적 없다.Q. 30대 재벌로 비화된 것은?
그런 쪽으로 많이 비화됐는데 제가 부모님한테 돈을 물려받은 것도 없고 제가 열심히 일해서 살았는데 그런 비화된 부분 기분이 나빴다. 내가 차를 좋아해서 타는 거지 누구한테 재산을 받아서 타는 건 아니다
Q. 하고 싶은 말?
그냥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Q. 전화가 오면?
좋아하는 연예인이니 전화 오면 만나서 좋은 쪽으로 타협점을 찾길 바란다.Q. 곽한구가 처벌을 받길 원하나?
처벌 받길 원하지 않는다 젊은 친구인데 처벌은 원치 않는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제작진은 “안산에 있는 카센터 여러 곳을 취재하다 우연히 벤츠 차량 차주를 만나게 됐다”며 취재배경을 설명했다.한편 차주는 “지금까지 아무와도 인터뷰 하지 않았지만, 합의 등과 관련 언론에 일부 오보된 사실이 있어 인터뷰에 응했다”며 “곽한구는 좋아하는 연예인이니 선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
Q. 처음 얘기 들었을 때 기분은?
거짓말인줄 알았다. 전화 두 번 와서 진짜 차 잃어버렸다고 차 번호 알려달라고 그때서야 실감이 났다.Q. 기사에 보면 합의를 하려고 한다는데?
저희는 합의에 대해서는 저희 입으로 얘기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아직까지 곽한구가 전화를 준 적도 없고 합의 부탁 얘기 없었고 차후에 와서 합의를 원한다면 좋은 방향으로 했으면 한다.
Q. 곽한구랑 연락한 적 없나?
그때 보고 연락한 적도 연락 온 적도 없다
Q. 합의금 5천만원이 거론된다고 보도됐는데?
저는 5천만원 얘기한 적도 없고 형사님이 차 값 얼마냐 해서 대략 5천만원 정도 한다 그랬더니 그 부분이 오보가 돼서 합의금이 된 듯하다. 난 얘기한 적 없다.Q. 30대 재벌로 비화된 것은?
그런 쪽으로 많이 비화됐는데 제가 부모님한테 돈을 물려받은 것도 없고 제가 열심히 일해서 살았는데 그런 비화된 부분 기분이 나빴다. 내가 차를 좋아해서 타는 거지 누구한테 재산을 받아서 타는 건 아니다
Q. 하고 싶은 말?
그냥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Q. 전화가 오면?
좋아하는 연예인이니 전화 오면 만나서 좋은 쪽으로 타협점을 찾길 바란다.Q. 곽한구가 처벌을 받길 원하나?
처벌 받길 원하지 않는다 젊은 친구인데 처벌은 원치 않는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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