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 최대주주 박성훈 이사 선임

글로웍스(대표 최기현)는 19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자원 및 대체에너지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으며 최대주주인 박성훈씨와 자원관련 전문인력 조기봉씨를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글로웍스는 최대주주인 박성훈씨가 이사로 선임된 것에 대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미국 웨스트게이트 리조트 사업, 카자흐스탄 국민주택보급사업 및 몽골 금광사업까지 회사의 이익창출을 위해서 최대주주가 직접 전면에 나선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글로웍스는 몽골 보하트 광구의 실질적인 채굴을 위해 석유개발공사 베트남지사장, 진로그룹 해외자원개발 담당 사장을 역임한 자원개발 전문가인 조기봉씨를 이사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