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Island. 오는 7월 3집 컴백과 동시에 亞 투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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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밴드 FTIsland가 올해 새 멤버 영입 후 미니앨범 ‘나쁜여자야’, ‘Missing U’로 왕성한 활동에 이어 올 여름 본격적으로 아시아 공략을 시작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국내 활동에 중심을 두고 스케줄에 맞춰 해외 공연을 했지만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의 뜨거운 러브콜 요청으로 인해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오는 25~27일 싱가폴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중국, 대만 등 여러 아시아 국가로 투어 예정이며, 콘서트 및 각 나라의 TV & 케이블 출연, 라디오, 잡지 촬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일본 및 몇몇 국가에서 공연한 것이 전부인 FTIsland는 "우리를 찾아주는데 감사드리며, 해외 팬들을 만나게돼 기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FTIsland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FTIsland는 정규 3집 녹음에 한창이며, 해외에서 보여줄 공연 준비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컴백은 오는 7월 말 예정이며, 국내 활동과 동시에 아시아 점령에 나선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