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T셔츠' 입은 프랑스 방송인…동영상 유튜브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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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방송 진행자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진 반팔 티셔츠를 입고 나와 방송하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유튜브에 따르면 1분 41초 분량으로 올라온 이 동영상에는 프랑스의 한 방송 진행자가 노무현 대통령의 얼굴과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노란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방송을 진행했다.방송무대 배경에는 '그랑 플라스(Grand Place)'라고 적혀 있고, 진행자는 이 옷을 입고 카우보이 복장의 출연자들과 춤을 추기도 하고 진행자석에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이 영상에서 노무현 티셔츠를 입은 출연자는 프랑스 북부 노르빠드깔레 방송국의 토크쇼인 'Grand Palce' 진행자인 것으로 보인다.이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이 방송이 어느 방송사의 프로그램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체게바라 T셔츠처럼 노무현 T셔츠가 인기를 얻는것 아니냐", "아무 생각없이 입은 것은 아니고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며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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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노무현 티셔츠를 입은 출연자는 프랑스 북부 노르빠드깔레 방송국의 토크쇼인 'Grand Palce' 진행자인 것으로 보인다.이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이 방송이 어느 방송사의 프로그램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체게바라 T셔츠처럼 노무현 T셔츠가 인기를 얻는것 아니냐", "아무 생각없이 입은 것은 아니고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며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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