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무급휴직 후 재고용' 최종안 제시

쌍용자동차가 파업 중인 노동조합에 최종 협상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유일, 박영태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평택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퇴직 기회 재부여와 무급휴직 후 우선 재고용 등을 골자로 한 인력 구조조정 종결 시행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모든 임직원의 기본급 동결과 상여금 250% 반납 등을 포함한 강도 높은 자구방안도 내놓았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