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솔라, 지경부 '고효율 실리콘개발' 국책과제 사업자 선정
입력
수정
태양광전지 업체 미리넷솔라는 29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리넷솔라는 지경부가 주관하는 '2009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사업' 중 태양전지 핵심소재(실리콘) 개발 분야에서 'MG-Si(메탈 실리콘)를 이용한 SoG-Si(태양전지용 실리콘계) 고순도 정제기술 및 양산공정 기술개발을 하게 됐다.이번 과제에는 영남대학교와 대구 나노부품실용화센터가 위탁기관으로 공동 참여한다.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은 "이번 정부 정책과제 선정을 통해 앞으로 3~4년내 원재료부터 잉곳,웨이퍼, 셀, 모듈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를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식경제부, 중기청, 교육과학부를 통해 '27대 중점육성 녹색기술'을 선정했고 이 가운데 단기집중형 투자로 '실리콘계 태양전지 고효율 저가화 기술'에 총 540억여원을 투자하기로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미리넷솔라는 지경부가 주관하는 '2009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사업' 중 태양전지 핵심소재(실리콘) 개발 분야에서 'MG-Si(메탈 실리콘)를 이용한 SoG-Si(태양전지용 실리콘계) 고순도 정제기술 및 양산공정 기술개발을 하게 됐다.이번 과제에는 영남대학교와 대구 나노부품실용화센터가 위탁기관으로 공동 참여한다.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은 "이번 정부 정책과제 선정을 통해 앞으로 3~4년내 원재료부터 잉곳,웨이퍼, 셀, 모듈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를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식경제부, 중기청, 교육과학부를 통해 '27대 중점육성 녹색기술'을 선정했고 이 가운데 단기집중형 투자로 '실리콘계 태양전지 고효율 저가화 기술'에 총 540억여원을 투자하기로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