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왕자ㆍ크로ㆍ블란쳇 등 한식만찬 즐기려 한장리 모인다

영국의 에드워드 왕자,영화 '글래디에이터'로 유명한 배우 러셀 크로,'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히로인 케이트 블란쳇,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엘 맥퍼슨 등이 한식 만찬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박삼구) 주관으로 2일 오후 7시(현지시간)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열리는 '코리안 아이 연계 한식 만찬' 행사장에서다. 한국 미술작품과 연계해 한식 및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한식 만찬 행사는 최초의 한국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인 코리안 아이 '문 제너레이션(Korean Eye 'Moon Generation')의 영국 전시와 연계,농림수산식품부 한식세계화추진팀과 CJ푸드빌이 공동 주최하며 광주요,페르노리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한식 만찬은 한식세계화추진단 자문위원이자 음식과 라이프 스타일 컨설턴트인 노희영 히노컨설팅 대표가 음식과 장식을 총괄하며 비빔밥 반상,구절판,신선로,잡채,갈비구이와 쌈,오미자 화채 등 한국 전통 음식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