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상공에 뜬 美조기경보통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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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의 E-3 공중 조기경보 통제기가 지난달 30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출격해 남해안 일대를 비행하고 있다. E-3 조기 경보기는 반경 400㎞ 이내의 비행체를 탐지 · 추적할 수 있어 유사시 한반도 전역을 감시한다. 지난달 한 · 미 정상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해 미국의 '확장 억지력' 제공을 '한 · 미동맹 미래비전'에 명문화했다.
/남해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