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 피해 지난해 876억

지난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으로 인한 피해액이 모두 876억3743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이 5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피해 발생 건수는 1만3916건,피해액은 1417억2441만원에 달했다. 건당 평균 피해액은 1018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