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새 HTS '이플랜업'(ePlanUp) 개발…16일까지 전국 설명회

신영증권이 차세대 전산시스템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이플랜업'(ePlanUp) 설명회를 7일부터 16일까지 전국 5개 지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7일 부천을 시작으로 9일 사하, 10일 김해, 14일 해운대, 16일 반포지점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릴 예정이다.최근 신영증권은 고객의 매매편의 제고와 자본시장법 등 금융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HTS를 포함한 차세대 전산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이중 이플랜업(ePlanUp)으로 이름 붙여진 HTS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를 넓혔을 뿐만 아니라 종목 검색과 차트 기능이 한층 강력해졌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설명회에는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IT센터 직원 등이 직접 강사로 나서 매매에 도움이 될 만한 차세대 HTS의 주요 기능과 화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 1588-8588)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