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막내 정진운, 현재 열애중?…"교제한 지 한 달 됐다"

아이돌 그룹 2AM의 막내 정진운이 현재 열애중(?)인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MBC드라마넷 '식신원정대'에 출연한 2AM은 각자 끼를 발산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특히 디저트 맛 집을 찾아 차량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2AM의 이미지 토크'로 분위기가 무르 익었고, "최근 연애를 했던 멤버"에 대해 이미지 게임을 진행했다.

잠시 당황하던 2AM 멤버들이 멈칫하던 순간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막내 정진운이 "내가 현재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혀 멤버들을 비롯, 주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흥분한 MC들이 진위에 대해 묻자, "지금 연애한지 한 달쯤 됐다"고 태연하게 말해 모두를 더욱 놀라게 했다.

2AM 멤버들은 놀라 정진운을 추궁하자 "사실 열애설 상대는 드럼이다"라며 "드럼을 배운지 한 달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 임슬옹이 학창시절 사대천왕으로 불린 사연과 이창민의 굴욕전이 방송된다.

10일 오후 6시 방송.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