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성형수술 후 신분증 사진부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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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성형수술 후 가장 먼저 한 일로 '신분증 사진 바꾸기'를 꼽았다.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의 '무한걸스'에는 멤버 중 유일하게 운전면허가 없는 신봉선이 일정 기간 안에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아이템이 촬영됐다.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무한걸스의 멤버들은 각자의 운전면허증을,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정가은은 주민등록증을 공개했다.
특히 멤버들은 "정가은의 주민등록증 사진이 예쁘다"고 칭찬하자 그녀는 "성형한 뒤에 신분증을 보여주면 본인 맞느냐는 말을 많이 해서 신분증을 거의 바로 바꿨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봉선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 틈틈히 운전면서 따기에 열중했다. 하지만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하고 필기시험을 치룬 신봉선은 멤버들에게 "창피해서 큰일 났다. 또 시험을 치러 와야 할 것 같다"고 전화해 소식을 알렸다.신봉선의 운전면허 도전에 대한 결과는 10일 밤 11시 5분 '무한걸스'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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