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ㆍ관 경제교육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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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실용적이고 시장 중심적인 경제 교육이 대폭 강화된다.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 부처와 민간 경제교육 주관기관인 한국경제교육협회(회장 황영기 KB금융지주회장)는 9일 '경제교육 비전 선포식'을 갖고 시장경제 교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 연말에는 전 국민의 경제 이해력을 측정할 수 있는 국가 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이 등장해 대학생들은 취업에,직장인들은 승진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시장경제 교과서도 새로 제작된다.